[뉴스핌=백현지 기자] 인선이엔티가 계열사 합병과 영업양도를 통해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인선이엔티는 공시를 통해 신수종사업의 투자재원 확보, 사업역량 집중,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인천지점과 화성지점에 대한 영업양도를 결정했으며 계열사인 이천에너지를 흡수합병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점(소각업)은 대길그린에, 화성지점(건설폐기물처리업)은 대길산업에 각각 매각 예정이며 이번 매각 자산은 총 540억원 규모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영업양도 및 계열사 흡수합병은 신수종사업인 자동차클러스터, 폐자동차파쇄재활용 등에 대한 역량강화와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 속에 투자가 마무리 중인 폐자동차 리사이클센터, 자동차부품 재제조센터, 폐자동차 파쇄재활용 등이 연말부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매각 자금은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예정인 자동차클러스터 사업 등의 효율적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양도양수는 시가총액의 약 62%에 해당한다.
한편, 종합 환경업체 인선이엔티는 자동차 해체재활용, 자동차부품 재제조, 중고자동차 매매 등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