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블랙위크 박재정, '내일할일'로 변상국에 패배

기사입력 : 2013년09월15일 15:49

최종수정 : 2013년09월15일 15:49

슈퍼스타K5 블랙위크 박재정 [사진= Mnet `슈퍼스타K`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블랙위크 박재정, '내일할일'로 변상국에 패배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 박재정 '내일 할 일' 무대에서 변상국에 패했다.

박재정은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블랙위크에서 라이벌 변상국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재정은 라이벌 대결 곡으로 윤종신 '내일 할 일'을 선곡했다. 변상국이 양보해 자신이 선곡한 곡을 선택하자 박재정은 변상국이 가사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박재정은 긴장한 듯 가사 실수를 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변상국은 침착하게 무대를 이어갔다.

무대가 끝난 후 이승철은 박재정에게 "감점투성인데 조금 더 매력있게 들리는 느낌이다. 아깝다"고 평했고 윤종신은 "더 개성이 강한 박재정 군 선택 곡을 했는데 변상국 군이 더 잘 했다.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제 4 평가단 점수도 60점 대 58점으로 변상국이 높아 박재정은 라이벌 미션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내일 할 일' 무대를 마친 박재정은 "실수를 많이 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잘 못불러서 화가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정 변상국이 불렀던 내일 할 일 노래 너무 좋더라" "박재정 결국 '슈퍼스타K' 블랙위크에서 결국 탈락했구나" "슈퍼스타K5 블랙위크 박재정이 불렀던 내일 할 일 노래 완전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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