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안송이(23·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안송이는 12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함영애(26·볼빅) 등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나섰다.
안송이는 "지난주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컷오프돼 이번 대회서는 마음을 비웠다. 아이언샷과 퍼트가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주 역전 우승한 상금 랭킹 1위 김세영(20·미래에셋)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시즌 신인왕 레이스 1위 김효주(18·롯데)와 2위 전인지(19·하이트진로)도 3언 3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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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송이가 12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열린 HLPGA 챔피언십 1라운드 13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