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77포인트, 0.04% 하락한 2003.08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개월여 만에 2000선을 회복한 코스피 지수는 개장 초 반락, 일시 1996포인트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보합권에서 2000선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외국인은 15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116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139억원 어치 순매수다. 반면 기관은 228억원 어치 매도 우위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장기투자 성격을 지닌 미국계 자금이 하반기 실적 장세 전환을 노리고 베팅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에서 외국인 매수 스탠스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 각각 73억원, 16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24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NAVER 2.54% 오르고 있고 SK텔레콤, KB금융 등도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현대차 등은 소폭 하락세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포트폴리오 차원에서는 기존 미국과 유럽 경기회복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자동차, 조선, 화학 업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한다"며 "중국 모멘텀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계, 해운업종 등 경기민감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8포인트, 0.34% 오른 531.1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9억원, 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6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