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항공사인 델타항공이 S&P500지수 재편입 소식에 급등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델타항공은 전날보다 9.4% 급등한 21.76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23일 이래 최고 상승 폭이다.
델타항공의 급등에 힘입어 미 증시의 항공지수 역시 5% 가량 올랐다.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지수 편입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9000만주 정도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05년 8월 파산보호 신청을 앞두고 S&P500지수에서 제외된 델타항공은 BMC소프트웨어를 대신해 다시 S&P500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