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9일 오전 실시되는 1조8500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물 입찰이 3.28% 부근에서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이날 발행되는 국고 5년이 신규물이고 발행물량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무난하게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PD는 "일단 물건이 새물건이고 장도 강세 쪽으로 흐름이 바뀌어서 수요들은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PD는 "신규물이라 관심들이 있는 듯하고 기존에는 1bp 언더 정도로 입찰되는게 컨셉이었는데, 기존 5년물이 약하게 된 측면이 있어서 3.28%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PD는 입찰 이후 시장이 약세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증권사의 한 PD는 "수급상으로는 채권 만기가 많아서 무난하게 소화 될 것 같은데, 다만 시장이 정체상태라서 결과에 따라 장이 약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온 상태고 비경쟁 옵션 물량 자체가 조금 있기 때문에, 신규물이고 해서 받아보자는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3.28~3.29%정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8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21%, 응찰률 435.0%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전 10시 36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3-1호는 지난주 종가보다 2bp 하락한 3.29%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