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진행된 ‘201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화려한 대장정을 마치고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그동안 셀 & 모듈 제조 기업은 물론, 제조장비 업체와 시공 및 설치 기업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 150여 기업에서 약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1만5,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함으로써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확인케 했다.
전 세계 태양광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관문으로 통하는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전시회는 ‘저무는 유럽과 떠오른 아시아 파워’, ‘제조에서 태양광발전 및 시공으로의 무게 중심 이동’, ‘PV 구매 및 수요 패턴 변화’ 등 세 가지 핫이슈를 테마로 내걸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막강한 세일즈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STX솔라, 한화큐셀코리아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독일의 제조장비 기업인 슈미드(Schmid), 리나(RENA), 팀테크닉(Teamtechnik)과 일본의 닛신보(Nisshinbo), 중국의 모듈 기업 티안웨이뉴에너지홀딩스(Tianwei New Energy Holdings), 미국의 인버터 기업 파워원(Power-One) 등 해외 유수의 태양광 기업들이 참가해 최근 태양광 시장 트렌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대영금속 및 다쓰테크, 탑선, 에스피브이 등 최근 일본 및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세일즈 파워를 높이고 있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이 참석했다. 쏠라리버, 알루이엔씨, 타보스, 맥사이언스, 한국신에츠신리콘, 웅진에너지, 슐레터코리아, 솔라리스 엔지니어링, 엘에스티에너지, 한빛디엔에스, 태광테크, 유니테스트 등 기술력과 연구 개발로 태양광 불황을 이겨내고 있는 알짜배기 기업들도 참가해 태양광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B2B를 넘어선 B2C 개념의 전시회로 진행됨으로써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태양광 기술의 대중화에도 한층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양광 주택 및 태양광 버스 승강장, 태양광 광고 매체,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자전거 타이어 공기 주입기, 태양광 트레일러 등 태양광을 활용한 다양한 실생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올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태양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태양광 산업 전망 및 최신 기술 트렌드 등 태양광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PV 월드포럼’과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및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 동시행사로 진행됐다.
3일간 총 44개의 강연이 진행된 이번 동시개최 행사에는 슈미드, 리나, 닛신보, 로스앤라우, 센트로썸, 듀폰, 썬펄스 등 전 세계 태양광 산업에서 명성이 높은 해외 기업들은 물론, STX솔라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참여로 다양한 주제의 최신 정보가 소개됐다.
한 참가업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장을 찾은 두바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 계약에 성공했다”면서, “올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행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바이어들이 찾아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