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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미인 김미영, 털많은 여자서 미녀 변신 "저 가슴도 생겼어요" [사진=렛미인 방송화면 캡처] |
지난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에서는 털 많은 여자 김미영이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영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월경이 끊기고 여성호르몬에도 문제가 생겨 남성같은 외모로 고통을 받았다.
특히 김미영은 배와 가슴이 남성처럼 털이 수북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사연으로 김미영은 3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닥터스들의 도움을 받아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여자(?)로 변신후 140일만에 무대에 오른 렛미인 김미영은 "호르몬 치료 후 목소리가 한 톤 높아졌다. 쑥스럽지만 가슴도 생겼다"면서 20kg 감량 후 S라인 몸매도 갖게 됐다고 밝혀 MC들을 놀래켰다.
김미영의 대변신에 놀란 황신혜는 "정말 감동이다. 가슴이 벅차다"며 눈물을 흘렸다.
렛미인 김미영을 본 시청자들은 "렛미인 김미영, 너무 예뻐졌다", "렛미인 김미영, 이젠 행복하게 사세요", "렛미인 김미영, 반전의 극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