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개그우먼 맹승지와 대한민국 역도의 자존심 장미란 선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맹승지는 '무한도전' 첫 출연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엔 가수 존박, 천명훈, 2PM의 준케이, UV의 뮤지 등에게 당황스러운 질문을 능청스레 쏟아내 '무한도전'을 초토화시켰다.
단기간에 "오빠 나 몰라?", "와 쯀 네임?" 등 유행어를 낳은 그녀는 귀여운 얼굴에 맹하고 엉뚱한 성격, 그리고 반전 몸매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실 맹승지는 5년간 연극 '보잉보잉', '웨딩브레이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등에 출연해온 연극배우였다. 무대 위에서 기반을 다지려 연극에 뛰어들었지만, 그는 중학생 때부터 친구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해 대학도 코미디 연극학과를 다닐 정도로 오랫동안 개그의 꿈을 키웠다.

맹승지는 최근에는 '섹션TV 연예통신'에 리포터로 발탁되며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바탕 유명세를 치르니 각종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도 잦지만 이런 그녀가 하루 종일 머무르는 곳은 바로 코미디언실이다.
아침부터 출근해 늦은 밤 혹은 새벽까지 아이디어를 짜고 연습을 반복한다. '코미디에 빠지다'에 집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다. 소품실에서 물건을 제대로 챙겨오지 않아 핀잔을 받고, 대사를 외우지 못해 혼난 그녀는 몰래 화장실에서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5개월 차 새파란 신인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맹스타'라는 코너의 주인공을 맡게 되어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