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손연재 닮은 딸 공개 [사진=KBS]

[뉴스핌=장윤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손연재를 닮은 친딸을 박정연 양을 공개한다.
 
박학기는 최근 KBS 2TV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 자신의 대표곡 '비타민'을 딸과 함께 열창했다. '비타민'은 5년 전 박학기가 음악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 위해 12살이었던 박정연 양과 함께 부른 곡으로, 많은 CF에서 사용돼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이다.
 
박정연 양은 아버지 박학기의 음악적 실력을 물려받았을 뿐 아니라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자신의 자작곡을 공개했다. 이날 유희열은 정연 양에게 자신의 딸보다 더 예쁘다고 칭찬한 뒤, 기타와 노래 실력을 인정하며 토이의 객원 가수를 제의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포크 음악의 대표 뮤지션 박학기는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루브와 박자를 타고 났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며 동영상으로 기타 잘 치는 친구들의 영상을 찾아보거나 후배들을 찾아가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학기 이외에도 투애니원(2NE1), 코요태, 미스터미스터(MR.MR)가 출연하는 KBS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0일 밤 12시20분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