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수입차 업체 사장을 영입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 이어 전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인 안영석 씨를 상무로 선임할 예정이다.
21일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안영석 전 크라이슬러 사장이 영업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브랜드 상품 기획 오퍼레이션장(상무)으로 다음 달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상무는 1967년생으로 외대 스페인어과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나왔다. 1992년 대우자동차판매에 입사해 (주)대우 중동&아프리카 수출 부문, 대우차 기획&마케팅을 거쳐 GM대우 수출상품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04년 크라이슬러 마케팅 담당 이사를 맡았으며 4년 후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1년 회사를 떠나 최근 자동차 부품회사인 세코에서 근무해왔다. 국산차와 수입차 업계를 두루 거친 인물이라는 평가다.
앞서 지난 19일 르노삼성차는 박 사장을 르노삼성차 부사장(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내달 르노삼성차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은 본격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 부사장과 안 상무 인사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이 직접 선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