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Mnet과 tvN,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방영되는 YG 신인 육성 프로그램 'WHO IS NEXT:WI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WIN프로젝트의 A팀과 B팀의 멤버 11명이 참석해 직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이자 프로그램명인 'WIN'은 'WHO IS NEXT'의 약자로 색다른 의미가 담겼다. 이에 프로그램 승자로 데뷔하게 되는 팀명은 'WINNER'로 결정된다. 이번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빅뱅이 데뷔 당시 진행했던 리얼리티 다큐와 비슷하게 구성된다.
다만, 이번 'WIN'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과거 빅뱅 멤버들이 6명의 연습생 중 5명으로 선발됐던 것과 달리 A팀과 B팀의 팀 경쟁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두 팀 중 시청자의 선택을 받은 팀은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데뷔하게 된다. 반면 낙오된 팀은 최악의 경우 팀 해체의 위기를 맞게 된다.

B팀은 A팀에 비해 어린 평균 17세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리더인 B.I.(17)는 가수 MC몽의 무대에서 활약하던 랩퍼로 팀의 주축을 담당한다. 여기에 맏형이자 보컬 김진환(19), A팀의 형들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바비(18), 송윤형(18), 구준회(16), 김동혁(16)이 팀을 이룬다.

끝으로 양현석은 프로그램에 인트로 음악으로 삽입된 '세상을 흔들어'를 들며 "제목처럼 세상을 흔들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과 함께 저도 기대를 품고 확인하겠다"고 말하며 소개를 마무리했다.
YG의 8년 만의 남자 신인 그룹 양석 프로젝트이자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HO IS NEXT:WIN'는 오는 23일 밤 10시 Mnet, 밤 11시20분 tvN,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히 중국을 포함한 다국어 서비스 통해 아시아, 전세계 팬들도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