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최근 원재료 모양을 그대로 살린 외식 메뉴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식재료 불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되면서 변형된 재료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깊어지는 탓이다.
외식 메뉴 개발 전문가들은 “하나를 먹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게 되는 것이 소비자 심리”라며 “최근 가장 트렌디한 메뉴로 떠오른 꿀자몽, 목살 스테이크 등은 원재료의 모양새를 그대로 살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사례”라고 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늘통닭’(구 삼성통닭)이 만드는 ‘옛날식 후라이드 통닭’은 이와 같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옛날식 후라이드 통닭’은 신선한 국내산 닭을 염지수에 숙성시킨 후 통째로 튀겨낸다. 토막 내지 않은 덕분에 육즙이 살아있어 속살이 부드럽고, 튀김옷이 얇아 느끼함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1977년에 시작한 전통있는 브랜드라는 점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사고 있다. 수유에 위치한 본점은 36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는 아들이 가업을 물려받아 가망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40여개 매장이 성업 중에 있다.
오늘통닭 관계자는 “지난 36년간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