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0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가 4일째 하락 마감한 영향이 일부 증시의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일본증시는 개장부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장 초보다는 낙폭을 다소 줄어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외부 재료의 부재로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를 앞둔 관망세도 이어지고 있다.
오전 11시 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63.39엔, 0.46% 하락한 1만 3694.74를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같은 시간 전일대비 1.66포인트, 0.14% 떨어진 1147.47을 지나고 있다.
이날 엔화도 지수 변동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21% 오른 97.75엔, 유로/엔은 0.19% 상승한 130.30엔에 호가되고 있다.
수출주 및 부동산주들의 매도가 관측되고 있다. 스즈키 자동차는 0.6%, 혼다 자동차는 1.18% 하락했다. 스미토모 부동산개발도 0.24% 빠졌다.
SMBC증권의 마츠노 토시히코 투자전략가는 "시장이 연준의 국채매입 축소를 염두에 둔 가격 조정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그는 "아직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존재하기 때문에 닛케이는 1만 3500엔 아래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반등했다. 홍콩도 초반 하락세를 줄였으나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같은 시간 5.9포인트, 0.29% 상승한 2091.54를, 항셍지수는 3.45포인트, 0.02% 내린 2만 2460.25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증시에서 광다증권이 7.5% 급등세를 보여 주목 받고 있다. 지난 주 광다증권의 주문 오류로 인해 증시는 급등했다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바 있다.
대만증시는 초반 하락세를 만회하고 강보합세로 올라섰지만 다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4.5포인트, 0.06% 오른 7904.72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