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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감염병의 기습…예방·조기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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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현미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서 낯선 이름의 감염병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주로 해외를 통해 들어온 이들 질환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하다.


19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초 국내에서 법정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열대숲모기나 흰줄숲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법정감염병인 유비저균으로 인한 사망자도 처음 발생했다. 국내에서 유비저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0년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3번째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견 근무 도중 사망한 우리나라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 환자는 이 질환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반을 계속 가동 중이다.


생소한 명칭을 지닌 이들 감염병은 해외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공통점을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유비저는 호주 북부와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총 94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74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 환자들도 해당 지역을 여행하거나 현지에서 일을 하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희귀 감염병은 예방백신이나 별도의 치료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발생하는 만큼 진단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해외 여행 중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씻기 등 위생 관리가 필수다. 음식을 함부로 먹어서도 안된다. 일부 질환은 모기 때문에 걸리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의 예방 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해외에서 귀국한 후 3개월 내에 발열이나 설사, 구토,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사를 찾아야 한다”며 “장기간 해외에 머물다 귀국했을 때는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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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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