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91%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2.12% 상승했고 대형주지수는 2.64% 올랐다. 중형주와 소형주는 -0.61%, 0.23%의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자 K200인덱스펀드가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K200인덱스펀드는 2.5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식펀드는 -0.04%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고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1.47% 상승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93%,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38%의 수익률을 올렸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중에서는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모두 0.07%씩 상승했다. 채권알파펀드는 0.01% 오르는 데 그쳤다.

개별 펀드로는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펀드가 6.27%로 주간 성과 1위에 올랐다.‘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펀드 역시 6.24%로 그 뒤를 이었다.
레버리지 펀드도 높은 성과를 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펀드가 5.55%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KB스타코리아레버리지2.0(주식-파생)A클래스’펀드는 5.38% 상승했다.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로 국내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하락했다. 초단기채권펀드가 0.04%로 채권형 펀드 중에서 가장 양호한 반면 일반채권펀드와우량채권펀드는 -0.03%, -0.04%를 기록했다. 보유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는 장기물 약세의 영향으로 -0.12%의 손실을 냈다.
지난 16일 기준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 1812억원이 증가한 158조 749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2조 6450억원 늘어난 159조 834억원으로 나타났다. ETF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주 보다 360억원 증가한 57조 7204억원, 순자산액은 8899억원 증가한 52조 9712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