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면서 전망치를 하회했다. 석유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고 음식료 부문에서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은 것이 물가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 7월 생산자물가가 전월수준에서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3% 상승을 하회하는 것으로 직전월의 0.8% 상승을 보였던 것 대비로도 주춤하는 흐름이다.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는 2.1% 올랐다.
7월 에너지 가격은 0.2% 하락했고 가정용 천연가스 가격은 3.9% 하락하며 지난 2009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승용차 가격도 1.1% 하락하며 3년여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반면 약학관련 제품 가격은 1%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