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단독주택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택시장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제한된 공급량으로 인해 지난 2분기 미국 주요 대도시의 87%가 전년대비 주택가격 상승을 보였다고 밝혔다. 163개 도시 중 142개 도시에서 1년전보다 높아진 것이다.
단독주택 중간값은 20만 3500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해 지난 2005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주택가격의 상승은 타이트하나 공급 상황에서 고용시장의 개선 등으로 주택 구입에 나서는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분기 말 기준으로 주택재고는 219만채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7.6% 낮은 수준이다.
NAR의 로렌스 윤은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많은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가격이 더욱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