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6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강세를 바탕으로 수출주 매도 압박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 고용지표가 부진했지만 전날 나온 미국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을 상회하는 확장세를 나타내면서 다시 국채매입 축소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이에 따라 전날 미국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한데 이어 주요기업 관련 보도도 지수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0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84.17엔, 1.29% 하락한 1만 4073.87엔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12.12포인트, 1.02% 내린 11172.62를 가리키고 있다.
엔화는 강세를 지속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36% 하락한 97.95엔, 유로/엔은 0.31% 떨어진 129.91엔에 거래 중이다.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가 내일부터 열릴 예정이지만 정책 기조에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미즈호 증권의 스크지 켄고 수석 환율 투자전략가는 "BOJ는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니는 최대주주인 헤지펀드사 서드포인트의 엔터테인먼트 분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에 4.91% 하락했다. NTT는 분기실적이 전년대비 6.5% 올랐음에도 0.96%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환율 압박에 토요타 자동차는 1.26%, 가와사키중공업은 1.05%씩 하락했다.
중화권도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상하이지수는 같은 시간 13.90포인트, 0.68% 하락한 2036.57, 항셍지수는 364.91포인트, 1.64% 떨어진 2만 1857.10을 기록 중이다.
홍콩증시에서 중국건설은행은 1.91%, 공상은행은 1.78% 후퇴했다. HSBC 홀딩스는 상반기 매출이 감소해 런던증시 주가까 하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4.47% 떨어졌다.
대만은 오전장에서 낙폭을 크게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103.83포인트, 1.28% 하락한 8034.35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