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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을 잡아야 뜬다"…인테리어로 성공하는 프랜차이즈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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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많은 여성들이 무엇을 먹든 ‘분위기 좋은 곳’을 선호한다.

밥을 먹어도, 차 한잔을 마셔도, 술자리를 가져도 ‘거기 분위기 좋더라’는 평가를 받는 곳으로 향하는 것이다. 만약 매장 방문 후, 분위기에 만족하면 지속적으로 그 곳을 찾게 되는 성향이 강하다.

프랜차이즈 외식 업계도 여성들의 이런 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프집’의 이미지를 벗어난 치킨 전문점은 그 대표적인 케이스다. 치킨매니아는 로고와 간판 등을 녹색으로 구성해 산뜻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매장 안은 벽돌과 유리 파티션 등을 활용해 깔끔하게 구성했다. ‘새우치킨’, ‘청양불고추 치킨’ 등 독특한 메뉴는 다양한 메뉴를 맛보길 좋아하는 여성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오늘통닭’은 36년째 옛날식 통닭인 ‘후라이드 통닭’을 만들고 있다. 고전적인 주력 메뉴와 달리 매장 인테리어는 트렌디함을 살렸다. 선명한 노란색 간판으로 시선을 끌고 매장 안은 벽면을 그대로 노출해 젊은 층이 좋아하는 분위기를 만든 것. 특히 신촌점은 인근 대학생들에게도 깔끔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한 ‘이바돔 감자탕’도 여성 고객을 끌고 있다. 널찍한 테이블과 한국적 문양을 살린 칸막이로 여유롭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쪽에는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해 만든 ‘키즈랜드’도 마련되어 있다. 감자탕을 ‘우아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 것. 덕분에 젊은 층 여성고객은 물론 주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아예 자녀가 있는 주부들을 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도 성업 중이다. ‘점프노리’는 키즈카페와 방방놀이터를 융합해 만든 새로운 놀이공간을 만드는 곳이다. 트램폴린을 활용한 놀이공간은 원색으로 꾸미고 소꿉놀이를 하고픈 아이들을 위해 각종 장난감도 구비했다. 보호자를 위한 카페 공간도 따로 구성해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까르보네는 동화 속 세상처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인기룰 누리고 있다. 청∙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아이에게는 동심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인테리어가 포인트.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든다. 가격 거품을 빼고 한국적인 입맛을 강조한 파스타를 주력 메뉴로 내세운다. 덕분에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분식 메뉴를 특별하게 즐기고픈 여성들을 위해 나온 브랜드도 있다. ‘공수간’은 ‘좋은 재료를 써서 평범한 메뉴를 특별하게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매장 내부는 공수간 특유의 로고와 차분한 톤의 나무 인테리어로 꾸민다. ‘프리미엄 분식’을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분위기와 청결 등에 까다로운 여성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라며 “이와 같은 분위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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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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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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