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백화점3사와 대형마트는 7월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홈쇼핑 3사 취급고는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7월 백화점 3사의 기존점 성장률은 1.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대형마트 기존점 잠정 성장률은 4.1% 감소해 부진했다"고 말했다.
백화점의 경우, 품목별로는 가전과 식품이 1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인 반면, 명품과 아웃도어를 제외한 의류 제품이 역신장 했다.
대형마트는 주말 영업 일수가 작년동월에 비해 하루 적었으며 휴무 점포 증가에 따라 기존점 성장률의 본격적인 반등은 내년 1분기 이후를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홈쇼핑 3사(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는 7월에도 모두 2분기와 유사한 10% 이상의 취급고 성장을 이어갔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작년 하반기 양호했던 실적을 감안해면 이들의 이익성장 모멘컴은 다소 둔화되지만,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은 각각 3분기와 4분기까지 기저효과 반영으로 하반기에도 10% 넘는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CJ오쇼핑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이 리뉴얼 중에도 7월 12%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홈쇼핑은 3사 모두 양호실적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이익 모멘텀을 감안해 현대홈쇼핑과 CJ오쇼핑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