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지갑 찾아준 쌍둥이 초등생의 따뜻한 세상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7월31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한 남성이 잃어버린 현금 480만원이 들어있던 지갑을 쌍둥이 초등학생의 도움으로 되찾은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대전 대덕구 회덕초등학교 4학년인 오상훈, 상화 형제는 엄마와 함께 지난 29일 낮 중리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길바닥에 떨어진 검은 지갑을 발견했다. 당시 지갑 안에는 총 482만원의 현금이 꽂혀 있었다.
습득 즉시 쌍둥이 형제는 동부경찰서를 찾았고 생활질서계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지갑 안에 있던 명함과 연락처로 주인을 수소문한 끝에 이모(50)씨를 찾아 돌려줄 수 있었다.
지갑주인 이씨는 차량을 구입하려던 비용이라며 쌍둥이 형제에게 사례하려 했다. 하지만 쌍둥이의 부모는 "아이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극구 사양한 것으로 전해져 따뜻한 세상 이야기의 훈훈함을 더했다.
지갑 찾아준 쌍둥이 초등생은 경찰로부터 눈높이 선행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