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연구재단과 대학·출연(연)·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출자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 2개사의 창립식을 각각 내달 1일과 2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연구법인은 기술 보유자인 대학·출연(연)과 수요자인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개발전문회사로 기존 기술이전·사업화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는 적극적인 모델로 제시돼 2012년 최초로 2곳이 설립된 데 이어 올해 2곳이 추가로 설립되게 됐다.
상법상의 주식회사 설립 등기를 마치고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공동연구법인은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와 씨엠디기술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지안산업 ▲충남대학교·시온텍·코아텍이 공동으로 설립한 이노켐텍 등 2곳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2개 회사는 원천기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R&BD)을 추진하게 되며 미래부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5억원씩 총 2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은 대학·출연(연)이 주도해 공동연구법인을 설립하고 정부가 이들 공동연구법인의 설립 및 후속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향후 대학·출연(연) 보유 원천기술 상용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