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1만 4000엔선을 하회하며 나흘째 하락세다.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어닝시즌을 맞아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69.98엔(1.91%) 내린 1만 3860.00을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지수는 28.21포인트(2.42%) 하락한 1138.85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닛케이지수가 1만 3850~1만 415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며 엔화 흐름과 기업실적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미즈호증권의 미우라 유타카 애널리스트는 "장중 엔화 강세가 이어진다면, 증시 참여자들의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SMBC니코증권의 니시 히로이시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며 "주요 수출기업과 블루칩들의 실적을 확인하기 전까진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