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지난달 일본 소매판매 증가세가 강화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는 6월 일본 소매판매 총액이 11조 4210억 엔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 증가율은 5월의 0.8%보다 강화된 것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전문가들은 6월 소매판매가 1.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6월 소매판매 증가는 직물과 의복 등이 9.9%나 증가했고 연료판매가 5.0% 늘면서 주도한 모습이다. 자동차판매는 6.3%나 감소했다. 도매업 판매는 건축자재업(+7.9%)과 식음료(+3.9%)가 강한 반면 기계류(-4.7%)와 농축수산업(-1.3%)이 약했다.
대형소매점 동일점포 판매는 연간 3.5%나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백화점이 7.5%, 수퍼마켓 판매는 1.5% 각각 증가했다. 백화점은 의류판매 증가율이 11.5%에 달했고 수퍼마켓돠 의류판매가 3.6% 증가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식료품 판매도 각각 1.7% 및 0.8% 증가했다.
한편, 6월 일본의 총 상업판매는 연간으로 0.5% 늘어난 38조 3060억 엔으로 집계됏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