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는 8만5000여명의 록 팬들이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찾았다.
이번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영국 밴드 큐어, 첫 내한 공연을 가진 더 엑스엑스, 직접 공수해 온 1.8t짜리 초대형 우주선 스테이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크릴렉스 등 해외 밴드들의 라인업이 눈에 띄었다. 더불어 데뷔 25년차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이지형, 데이브레이크, 불독맨션, 박정현, 등의 수준급 공연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안산록페의 또다른 특징은 지난 4년간 지산에서 진행된 록페스티벌이 안산으로 옮겨오면서 다양한 변화가 있었던 것.
CJ E&M 측은 "축제 전용 부지를 확보한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 그리고 지난 록 밸리 페스티벌에 비해 2배 정도 되는 4만 평이 되는 부지를 확보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잔디와 메타세콰이와 나무를 심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이후 축제 부지는 10월에 이어질 발라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안산시와 협의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대해 축제를 찾은 이락도(27) 씨는 "축제 분위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아 기분이 좋다. 하지만 주차 부분에서는 아직 불편한 것 같다. 교통 문제가 많이 보완되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