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전직 미국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의 삭발 선행이 미국 대륙을 감동시켰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는 삭발한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89)이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실렸다.
'아버지 부시'가 안고 있는 아기는 두살배기 사내 패트릭으로 이 꼬마 역시 머리카락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버지 부시'는 자신의 비밀경호국 요원의 아들인 패트릭이 백혈병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다 빠지자 연대감을 표시하기 위해 삭발을 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부시 전 대통령과 패트릭 외에 비밀경호국 요원 26명이 모두 검은색 선글래스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단체 사진속에 있는 패트릭의 아버지 존은 한국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 부시'와 패트릭이 함께 찍은 사진은 패트릭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 '패트릭의 친구들(www.patrickspals.org)'에 올라있다.
전직 대통령의 삭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전직 대통령 부시 할아버지 너무 멋있다" "전직 대통령 삭발, 우리나라에는 왜 저런 대통령이 없는걸까" "전직 대통령 삭발 뉴스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