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모기지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다소 안정된 흐름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최근 제기됐던 모기지 상승 여파에 따른 주택시장 회복 둔화 우려도 한숨 돌리게 됐다.
25일(현지시간) 프레디맥은 지난주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연 4.31%를 기록해 직전주의 4.37%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15년만기 금리도 전주의 3.41%에서 3.39%로 내렸다. 1년전 같은 기간 이들 금리는 각각 3.49%, 2.80%였다.
프레디맥의 프랑크 노사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인해 주택시장의 개선 둔화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지난 2009년 11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신규주택 판매 역시 2008년 5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며 "게다가 재고량이 적다는 것은 주택가격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기지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지난달 이후 급등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