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화학은 올 2분기 50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5%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 9172억원으로 1.3% 줄었으나 순이익은 4010억원으로 7.2% 늘었다.
LG화학은 2분기 실적과 관련 "석유화학부문은 납사 등 원료가 안정화와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차별화된 제품구조,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자평했다.
또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제한적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FPR, ITO필름 등 주요 전략제품 매출 확대와 엔화 약세에 따른 원료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전지부문은 IT제품 슬림화에 맞춘 폴리머전지 증설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직전 2분기 연속 적자를 탈피해 흑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4조 5361억원 ▲ 영업이익 3669억원을 기록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에서는 ▲매출액 8132억원 ▲영업이익 1185억원을 달성했다.
전지부문은 ▲매출액 6185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4.5%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화학은 3분기 사업전망과 관련 "석유화학 부문은 성수기 및 전반적인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점진적 수요 개선, 낮은 원료가 반영, 차별화된 제품구조 등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 및 경쟁우위의 경영성과가 지속될 것이며, 정보전자소재부문은 ITO필름 등 지속적인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로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전지부문에 대해서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폴리머전지 중심의 판매 증가 및 자동차전지의 점진적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