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 열흘 전부터 예매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현재 65개 극장, 99개 스크린에 해당하는 예매만 오픈됐음에도 불구 20일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레드’ ‘퍼시픽 림’ ‘미스터 고’ ‘감시자들’ 등 평균 70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영화들은 물론 26일 개봉작까지 제친 결과다.
개봉 열흘 전 예매 1위를 기록한 한국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설국열차’가 처음이다.
특히 통상적인 영화의 경우 예매가 개봉 주 주말에 집중되는 것에 비해 ‘설국열차’는 개봉일인 8월1일 예매량이 압도적이다.
2013년 최고 기대작다운 당당한 행보로 예매 스크린 수가 늘어날수록 예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 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이 시작되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고아성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