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현미 의원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1979년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원의 현재가치가 3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기재부가 제출한 공식 답변서에 따른 현재 가치가 적게는 21억원에서 최대 274억원까지 달라질 수 있다"며 "통상적인 소비자 물가지수·GDP 디플레이터 등을 적용했을 경우의 금액인 33억원을 현재 가치로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재부는 답변서에서 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를 활용했을 경우와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등 5가지 산정 방법에 대한 공식과 각 연도별 이자율과 물가지수 등을 제출했다"며 "다만 계산만 하면 수치를 구할 수 있도록 공식과 변수를 제공하고도 직접 산정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기재부가 제출한 공식·한국은행 출처의 연도별 이자율·물가지수를 대입한 결과 ▲소비자 물가지수 적용 시 약 33억원 ▲생산자 물가지수 적용 시 약 21억원 ▲GDP 디플레이터 적용 시 약 32억원 ▲정기 예금 적용 시 약 90억원 ▲회사채 적용 시 약 247억원으로 계산됐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