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휴비스(대표 유배근)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액이 3172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3227억원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화섬 전반 업황 부진으로 저점을 찍었던 1분기에 비해 110.1%로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 분기 대비 131.0%로 증가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일부 생산 라인 정기점검(overhaul)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1월을 저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추세가 영업이익 개선으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3분기 역시 2분기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돼 2013년 사업계획 달성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는 LMF(저융점 접착사), OLM(올레핀계 저유점 접착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한 점과 원료가 안정으로 인한 스프레드 개선이 주요했다. 또한 한-터키 FTA 발효로 장섬유 부문의 수출이 증가하였다는 점이 다소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휴비스 유배근 대표는 “주요 수출 시장인 EU, 미주의 경기 회복으로 단섬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한-터키 FTA 효과로 장섬유 수출 확대가 본격화되면 수익성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차별화 전략과 슈퍼섬유의 확대로 수익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