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사고기 탑승객들 중 83명이 시카고의 한 로펌을 통해 보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미국 시카고에 소재한 '리벡 로 차터드' 로펌은 성명을 내고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승객 83명을 대표해 보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류를 통해 사고기의 자동항법장치와 더불어 비상탈출용 슬라이드 고장 및 안전벨트 문제 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펌은 이어 이들 탑승객이 향후 아시아나 항공과 여객기 부품 제조업체들을 상대로도 유사한 청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7일 실시할 예정이던 사고 여객기 조종사 4명에 대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의 재조사는 19일로 연기됐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