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몰링형'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가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주)에스라건설은 7월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03 일대에 건축연면적 16만9840㎡(약 5만1000여 평) 규모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용인 오토밸리'를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장은 지하4층 ~ 지상 4층, 총 180개의 자동차 매매장이 들어선다. 수입차와 신차, 2~4륜 오토바이 등 최대 1만대에 달하는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2급 정비소와 성능검사장, 경정비, 외장/내장 세차 시설 등과 함께 휴식공원, 은행, 캐피탈, 보험, 차량등록사무소, 음식점, 편의점, 스크린골프장 등 단지지원 근린시설도 마련된다.
오는 2015년 상반기 개장 이후에는 상주인원 6000~7000명, 일 유동인구 5000명~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 오토밸리는 초기 MD 기획 단계부터 한곳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쇼핑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마켓으로 구성됐다. 차량 구입자는 성능점검과 관련 정비, 상품화(광택/세차), 출고까지의 단계를 최신 전산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오토밸리는 차량판매 후 철저한 A/S와 허위매물 근절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시설면에서도 최적의 동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라 향후 랜드마크 자동차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용인 오토밸리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오는 8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청약 접수중이다. 문의 1644-2745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