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6일 오후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증시는 미국증시 상승세와 엔화약세를 배경으로 일본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약 2개월 만에 최고 종가수준을 회복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92.87엔, 0.64% 전진한 1만 4599.12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보다 8.55포인트, 0.71% 상승한 1210.54를 기록했다.
오후 3시 44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과 변동없는 99.85엔, 유로/엔은 0.11% 오른 130.59엔에 거래되고 있다.
신킨 자산운용의 후지와라 나오키 펀드 매니저는 "산업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을 늦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 전망이 증시 상승의 주된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흐름은 상승세 유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 증시는 개별주들의 영향에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0.3% 상승한 2065.72에 마감했다.
중국당국의 태양광발전 사업 지원이 보도되면서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은 중국 정부가 2015년까지 태양광 발전량 목표치를 현재의 4배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가격과 보조금 관련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금융권에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부동산주들은 관련 규제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87.46포인트 0.41% 오른 2만 1390.77을 기록 중이다.
대만은 보합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5.43포인트, 0.07% 상승한 8260.11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