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우리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장기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영업적인 관점에서 만도의 장기수익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를 정점으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향후 3년간 수익회사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지속적인 ROE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조인트벤처(JV)를 통한 원가내재화(센서, 모터 등 자체생산)도 장기 수익선 개선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지배구조관련 리스크는 남아있지만 외부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최고경영진이 재발방지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만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4512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1%, 15.3%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호조, GM 및 중국 로컬기업등으로의 매출 확대 등으로 외형성장과 6%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배지분 순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대비 23.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하반기 기저효과 등을 감안할 때 이익성장률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사업계획 달성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그는 "상반기까지 신규수주는 약 4조1000억원으로 올해 연간사업계획 7조3000억원 대비 56.2% 수준"이라며 "신규수주의 경우 분기별 편차가 있지만 목표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