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동환(26.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30만 달러)에서 다시 ‘톱10에 진입했다.
이동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는 14언더파 196타인 존슨 와그너(미국)로 이동환과는 6타 차다.
이동환은 지난주 AT&T 내셔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9언더파 201타로 공동 4위에 나섰다. 스피스가 우승하면 PGA투어에서 무려 82년 만에 만 20세 미만 챔피언이 탄생한다. 스피스는 1993년 7월27일 생으로 만 20세까지 20일이 나겨두고 있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5언더파 205타로 공동 27위, 최경주(43.SK텔레콤)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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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