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과 중국 양국이 한-중 FTA 제6차 협상을 통해 상품 모델리티에서 대부분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부산서 열린 한-중 FTA 제6차 협상결과에 대해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지재권 분야에서 작업반 회의가 개최됐다"며 "모델리티 문안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거나 의견접근이 상당부분 이뤄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한 '포괄적인 FTA'를 추진하기 한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그간 협정대상 및 범위 포함 여부와 관련해 이견이 있었던 경쟁, 투명, SPS, TBT, 전자상거래, 환경, 경제협력(산업협력, 농수산협력, 정부조달 등) 분야를 협정대상과 범위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정부측은 "일부 쟁점에선 여전히 양측간 입장 차로 인해 진통을 겪기도 했다"며 "이는 차기협상에서 남아있는 쟁점에 대해 줄여나간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제7차 협상은 중국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양국간 추후 협의키로 했다.
한편 부산서 열린 이번 6차협상에서 한국측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FTA 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고 중국측은 쑨위앤장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