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전자가 국내외에서 2분기 연속 1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머스'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으로,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G2'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달아오르게 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2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분기 10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처음으로 1000만대를 넘긴 LG전자는 2분기 연속 스마트폰 100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MC사업부의 스마트폰 판매는 기대 이상”이라며 “옵티머스 G, 넥서스4, 옵티머스G프로, L2 시리즈 출시로 인해 2분기 1215만대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제 오는 8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G2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은 4.8%로 3위지만 1위인 삼성전자(32.4%)와 2위 애플(17.5%)과 격차가 큰 상황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G프로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위상이 많이 올라왔다”며 “이것이 G2의 판매량과 연결되는 것이 LG전자로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옵티머스G2는 기존보다 2배 빠른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00을 채택해 이전 모델인 스냅드래곤S4프로에 비해 최대 75%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