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6월 무선통신 번호이동자는 83만 7212명(자사 번호이동 제외)으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했다"며 "전월 대비로는 3.6% 감소했다"고 말했다.
갤럭시 S4 판매효과는 6월에도 미미했으며 LG유플러스는 3만 3385명 순증하며 5개월 연속 순증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은 2만 9802명 순감했다. KT 역시 3만 5749명 순감했다. MVNO는 4만 1328명 순증하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정부규제로 인해 보조금 경쟁이 완화되면서 통신사들의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통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SK텔레콤이 5383억원 LG유플러스 1557억원 KT 394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통 3사의 ARPU 역시 1분기 대비 약 1.5~2.5% 정도 상승하면서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SK텔레콤이 26일에 세계 최초로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갤럭시 S4 LTE-A)를 출시함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의 대응이 주목된다"며 "주파수 경매에 대한 우려감이 있지만 단기적인 이슈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통신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편"이라며 "1등 사업자 SK텔레콤, LTE 시대 최대 수혜주 LG유플러스를 톱 픽스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