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3주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3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79% 떨어졌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는 한 주간 1.71% 하락했고 코스닥지수 역시 2.82% 떨어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배당주식펀드는 1.46% 떨어지며 그나마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는 -1.79%로 코스피200지수 수익률(-1.73%)을 하회했고 중소형주식펀드는 -2.23%로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낮았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12%와 -0.6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자동차, 삼성그룹주, 배당주 관련 펀드들이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화학 및 헬스케어,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개별펀드별로는 자동차 관련 ETF인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펀드가 주간 1.89%로 1위를 차지했다. 우호적인 환율환경이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한 것이다.
일반주식펀드 중에서는 '프랭클린골드적립식(주식)'펀드가 -0.33%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반면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와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펀드는 화학과 헬스케어 업종의 부진을 반영하며 각각 5.91%, 5.58% 하락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국내 채권펀드는 기관들의 손절 물량,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하락하면서 한 주간 0.29%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