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유소연은 단독 선두인 미야자토 미카(일본)와는 1타차다.
올 시즌 우승을 못하고 있는 유소연은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
재미교포 대니얼 강(21)은 4언더파 67타로 지난해 '올해의 선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4위에 나섰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3언더파 68타로 오지영(25)과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올 시즌 메이저 2연승을 거둔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버디를 5개나 잡고도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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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