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부사장)은 "회장님이 하신 말씀 중 70~80%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며 인재를 중시하는 '삼성 신경영'에 대해 강조했다.
원 팀장은 20일 서울 양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삼성 신경영 2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삼성은 인사를 제대로 한다고 본다"며 "회장님이 하신 말씀 중 70~80%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원 팀장은 "신경영 이후 모든 중요한 회의는 인사팀장이 항상 배석한다"며 삼성에서의 인사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인사팀이 뭐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지만, 인사팀장이 지원하겠다 거점 구축하겠다고 하기도 한다"며 "이것이 신경영 인사프로세스"라고 설명했다.
원 팀장은 이어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사가 중요하다는 말씀 하신다. 실제 인사를 제대로 하는 기업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불확실성이 점증할때 역량있는 사람들 뽑아놓으면 결국 사람이 해결한다는 게 신경영 철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