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18일 국내 증시는 1880포인트 수준에서 지지선을 확인하는 가운데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간밤(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09.67포인트, 0.73% 오른 1만5179.85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2.32포인트, 0.76% 오른 1639.05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28.58포인트, 0.83% 뛴 3452.13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개선된 경제지표 덕에 상승 출발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6월 주택시장지수는 52를 기록해 전월의 44보다 크게 개선됐다. 단일가구 주택판매지수는 56을 기록해 전월의 48보다 크게 뛰었고 향후 구매자지수도 33에서 40으로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주택시장의 체감경기가 좋아지는 가운데 FOMC에 대한 기대로 반등을 노릴 전망이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지속여부에 관심이 집중돼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수 있다"면서도 "낮은 물가과 고용 등 감안시 이번 회의에서 친시장적 발언 가능성 높아 반등의 실마리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시가 1880선까지 밀려있는 상태에 대해서는 과매도 국면에서 주봉상 지지대에 도달한만큼 단기 저점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정인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전일까지 10일 연속 3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과도하게 나타난 상황"이라며 "주봉상 추세선의 지지대가 존재해 이 수준에서 단기 저점이 나타나거나 1월과 4월 저점을 연결한 추세대선이 위치한 1850포인트 수준에서 반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상승일 뿐 추세적인 성장세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회의 결과가 예상 방향과 유사할 경우 단기적인 혼란이 수습되는 국면으로 갈 수 있다"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출구전략 논란이 하반기 내내 현실 가능성을 검증해야 하는 핵심 이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장이 이 논의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