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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제인 해명, 이센스 관련 無 [사진=레이디제인 트위터, 쌈디 트위터] |
레이디제인 측 관계자는 17일 "사이먼디와의 결별이 이센스 때문이라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과 다른 기사가 계속 늘고 있어서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오랜 연인이었던 만큼 서로에 대한 오해와 서운함이 쌓여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레이디제인 측 관계자는 "이센스 때문이 아닌 지극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라고 해명에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해명을 겸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결별 기사를 접하고 놀라셨을 걸로 압니다. 저희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함께 결정했고, 그 과정에는 어떤 오해나 불화도 없었습니다. 둘 이외에 삼자의 문제로 확대 해석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활동에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쌈디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또한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지난해부터 서로 소원해졌고,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쌈디는 슈프림팀의 음악적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