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전자가 카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자동차부품 사업을 강화한다. 기존 4개에 사업본부에 카사업본부를 더해 LG전자는 5개의 사업본부를 갖게 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7월 1일자로 카사업본부를 신설한다. LG CNS로부터 합병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부품 설계 전문업체인 V-ENS 합병이 이날 완료되면서 기존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와 하의 카사업부, EC(에너지컴포넌트)사업부가 하나의 사업본부로 통합되는 것이다.
LG전자는 자동차부품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1일부로 V-ENS를 합병하면서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따로 흩어져 있던 자동차부품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각 부품을 모듈화시켜 판매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LG전자 관계자는 “V-ENS가 7월 1일자로 합병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카사업본부가 신설되면 LG전자는 HE사업본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AE(에어컨디셔닝&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와 함께 5개 사업본부 체제로 재편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