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주말 한 외국계 증권사가 갤럭시S4의 판매둔화를 지적하면서 6.2%나 급락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종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과거 펀더멘털의 이상이 없는 한 대부분 이전 주가 수준을 회복했고 고가 스마트폰 수요증가 속도 둔화에 대한 걱정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또, 이 같은 우려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갤럭시S4에 대한 초기 기대감이 다소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출시된 지 이제 겨우 한 달이 조금 넘었을 뿐이기 때문에 판매둔화 주장은 객관성과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단기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결국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세트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있지만, 메모리 실적 개선으로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0조원 이상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18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