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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아 이혼 [사진=김영아 블로그] |
7일 김영아의 현지 소속사 팩스는 "김영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지난 5일 김영아는 전 남편과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고 밝혔다.
김영아 역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아는 "갑자기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며 "남편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온 결론이다. 함께 했던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아는 "이제는 새로운 인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앞으로 좋아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앞서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던 김영아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모델 활동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