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화장품 내수가 둔화되고 있다며 해외 수익창출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월의 화장품 소매 판매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0.5% 신장했으나 백화점은 -3.7%, 전문점은 -10.1%"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통채널별로는 대형마트는 7.4%, 무점포(인터넷, 홈쇼핑, 방문판매) 3.8% 증가한 반면 백화점은 감소세로 부진했다.
전문점은 2월, 3월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4월에는 두 자릿수 감소세로 전환했다.
4월 화장품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 수출액은 작년 동월 대비 32% 늘어난 87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이 45.7% 늘어난 2200만달러, 홍콩은 75% 신장한 1600만달러 등이다.
허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시장은 성장세는 둔화됐으나 규모는 계속 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각 업체의 히트 제품 여부, 마케팅 비용 통제 능력, 그리고 해외에서 높은 성장세에 따라 실적이 차별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지속이 예상되는 LG생활건강, 코스맥스를 Top picks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