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살만한 가격대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4일 "삼천리자전거의 현재주가는 올해 예상 EPS 대비 15x 수준으로 신규진입을 위한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살만한 가격대"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자전거보급률로 수량증가에 대한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자전거가 레저용으로 각광을 받자 평균 판매단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사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던 전기자전거가 3~5월까지 약 5천대가 판매되는 등 전기자전거 모멘텀이 강해 실적추정이 추가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외에도 헬멧, 안장, 장갑 등 용부품 매출이 자전거 고가화로 덩달아 증가하고 있고, 자회사 '참좋은레져'의 실적증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는 여전히 P/E 10x대 초반일 수 있다는 것.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88억원, 164억원으로 전년대비 37%, 91% 늘어날 것"이라며 "당사 실적 추정에는 전기자전거 및 공공자전거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전기자전거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공공자전거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추정은 보수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삼천리자전거를 교보 스몰캡 6월 Top-picks 종목으로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